원희룡 “제2드루킹 시작되고 있어…이준석 ‘원팀정신’ 발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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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2드루킹 시작되고 있어…이준석 ‘원팀정신’ 발휘해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7.2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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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는 21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제2의 드루킹, 제2의 병풍 공작이 시작되고 있다"며 ‘원팀정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 원팀정신이 필요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X-파일 운운하며 야권 후보에 대한 음습한 정치공작이 스멀스멀 퍼지고 있다"며 "국민주권을 농락하는 이런 정치공작에는 범야권 후보 전체가 공동대응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 전체의 ‘원팀’정신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며 "내로남불 권력을 연장하려는 여권의 정치공작이 언제든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 선거관련 부처, 국정원, 경찰, 친여언론, 시민단체 등 다양한 방식이 총동원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선 경기는 개인기와 팀워크 둘 다 중요하다"며 "모든 후보는 경쟁자이자 동지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특정 후보의 지지율 하락은 다른 후보에게 유리한 것이 아니라 범야권 전체 지지율 하락으로 이어지는 것이 대선 게임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비빔밥론을 언급하며 "여권의 정치공작에 맞서 범야권 후보를 지키고 힘을 확장해 가야 한다"며 "당 밖의 후보를 ‘당근과 시금치’라 하면서 원팀의 정신을 흐리면 안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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