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8명 신규 확진…원희룡 "방역 위반 책임 묻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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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8명 신규 확진…원희룡 "방역 위반 책임 묻겠다"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1.07.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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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21일 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도는 이날 오후 5시까지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 8명,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 8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등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확잔자 중 집단감염 사례는 총 4명으로 '제주시 유흥주점2'(워터파크·괌) 관련 1명, '제주시 지인 모임6' 관련 1명, '제주시 고등학교' 관련 2명이다.

이에 따라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유흥주점2 관련 30명, 제주시 고등학교 11명, 제주시 지인 모임6 1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면세점과 관련 확진 사례로 나타났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원희룡 제주지사가 21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원희룡 지사는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집합 금지 등 방역지침 위반 사항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사후 책임을 묻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을 비롯해 사회활동이 활발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상황"이라며 "도민들이 개인 방역과 집합 제한에 좀 더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최근 유흥주점·학생·피시방 이용자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소관부서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적 모임 제한 위반 등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도·행정시 위생부서 등 소관부서와 점검반을 편성해 유흥시설 및 불법 의심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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