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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당근마켓’으로 맞춤 생활정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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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당근마켓’으로 맞춤 생활정보 안내
  • 홍상수기자
  • 승인 2021.07.22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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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일자리·교육・문화 행사 등 정보 제공
관악구청 전경.
관악구청 전경.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중고 커뮤니티 인기 앱 ‘당근마켓’을 활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가 공식 SNS채널 외에 ‘당근마켓’을 통해서도 주민들에게 구정소식 등을 빠르게 알리고 구정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당근마켓의 월 사용자는 현재 1500만 명이며, 생활지역에 기반한 중고거래부터 동네소식 공유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구는 당근마켓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유용한 생활정보와 구정소식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당근마켓→동네생활→동네소식 메뉴에서 다양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구는 주 2~3여 회, 복지·일자리·교육・문화 행사 등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당근마켓을 통한 생활정보 서비스는 구정 소식을 더 많은 구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유용한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소통방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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