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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 대전서 ‘온라인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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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 대전서 ‘온라인 중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7.22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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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공사, 양자내성암호 분야 세계 최고 권위
대전마케팅공사는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마케팅공사는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마케팅공사는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제양자내성암호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공동주최와 대전광역시‧대전마케팅공사 후원으로 개최되는 행사에는양자내성암호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알려져 있다.

KAIST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지난 2019년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학술대회 이사회의 만장일치로 대전 유치에 성공했다.

김광조 KAIST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산학, 양자정보학, 암호 해독 분야 등 해외 저명한 연사들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양자내성암호 분야 최신 연구 결과 발표 등 국내·외 이해당사자 간의 정보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고경곤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학술대회가 온라인 개최됨에 따라 세계적인 암호학자들이 과학도시 대전으로 모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지만 온라인으로도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공사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후에도 암호학 분야의 국제회의가 대전에서 지속 개최돼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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