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첫 발생 신속예찰·방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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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열대거세미나방 유충 첫 발생 신속예찰·방제 강화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7.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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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등에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정선의 한 옥수수밭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옥수수 등에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정선의 한 옥수수밭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정선군청사 전경.

강원 정선군은 옥수수 등에 피해를 주는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정선의 한 옥수수밭에서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열대거세미나방이 발생됨에 따라 정밀예찰 및 긴급방제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도내 첫 열대거세미나방이 최근 북평면 남평리의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성페로몬 예찰 트랩에서 발견된 이후 전날 여량면과 임계면의 옥수수 포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프리카와 동남아를 거쳐 중국 남부지방에서 국내로 날아오는 외래 해충이다.

애벌레 시기에 옥수수, 조, 수수 등 식물 300여종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큰 피해를 주는 한편 이번 발견은 도내에서 올해 첫 사례로 뽑히며 정선지역에서 올 한해 2세대 정도가 번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기원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농가에서는 어린벌레나 피해가 나타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알려 빠른 예찰과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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