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고한 야생화 마을 추리극장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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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고한 야생화 마을 추리극장 조성 박차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7.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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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탈출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도록 추진
추리본부의 셜록 홈즈 상징 조형물. [정선군 제공]
추리본부의 셜록 홈즈 상징 조형물. [정선군 제공]

전국 곳곳 유명 관광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강원 정선군이 폐광지역의 모범적인 대체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고한 야생화 추리체험 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야생화마을 추리극장은 고한지역 전체를 야생화와 조명, 캐릭터가 함께 어우러진 야생화 마을로 조성하고 고한구공탄시장 일대에서는 방 탈출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추리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군은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비롯한 정선아리랑제 기간동안 방탈출 게임과 CSI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상권 활성화 연계 효과를 확인 하는 등 그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성공적인 추리마을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팀, 야생화 명품마을 조성팀, 추리동호회팀 등 3개 분과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추진단을 운영하고 한국추리작가협회와 협력해 고한을 배경으로하는 자연, 역사, 문화적 자산 등 흥미 진진하고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은 추리소설을 발간 방탈출 게임 및 전국탐정대회 등의 모티브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지난해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 야생화마을 추리본부를 준공, 올해 5월 건물 외관에 셜록홈즈 상징 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추리본부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고한 야생화마을 추리극장을 조성해 고한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폐광지역의 모범적인 대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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