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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수정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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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추경안 수정 가결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7.2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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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4억 1500만 여원 삭감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한용대 의장[강남구의회 제공]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는 한용대 의장. [강남구의회 제공]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한용대)는 22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 일정으로 지난 12일부터 11일 간 진행된 제296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날 ▲강남구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권 의원 외 7인) ▲강남구 중증장애인생산품 등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이관수 의원 외 4인) 등 2건의 의원발의 안건을 수정가결 처리했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강남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강남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시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세곡복합문화센터 시설관리 위탁 동의안 ▲강남구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남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으며, ▲도시계획시설(철도, 도로) 결정(변경)을 위한 의견청취안은 원안채택 됐고, ▲강남구 도로복구 원인자부담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오후까지 이어진 장시간의 회의 끝에 구립도서관 환경개선’ 등 총 6개 사업에서 24억 1500만 2000원을 전액 혹은 일부 삭감해 의원발의 사업에 21억 5568만 2000원, 재난·재해 목적 예비비로 2억 5932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제2회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598억 8938만 6000원, 특별회계 1160억 8210만 7000원으로 총규모는 1759억 7149만 3000원이 됐다.

김형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만을 편성해 구민이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심사에 열과 성의를 다했다”고 밝혔다.

한용대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추경예산안과 안건심의 등으로 심도있는 토론의 장을 보면서 결과를 떠나 생동감 넘치는 의회를 만들어준 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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