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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1년 해외취업캠프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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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2021년 해외취업캠프 개강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21.07.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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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취업처와 협업 통해 취업 직접 지원
계명문화대 2021년 해외취업캠프(JAPAN) 개강식.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2021년 해외취업캠프(JAPAN) 개강식.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대구 달서구에서 주관하는 해외취업캠프(JAPAN) 개강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달서구민 또는 지역대학 졸업(예정자)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일본 취업처와 협업을 통해 일본 취업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일 대학 글로벌존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및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해외취업캠프(JAPAN)’ 개강식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는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우수한 인프라와 맞춤형 교육, 체계적인 사업 운영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해외취업캠프(JAPAN)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교육 및 해외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해외취업캠프에 참가하는 교육생은 총 15명이며 계명화대학교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교육생들에게 직무·기술·어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부터는 일본 현지 기업탐방과 함께 취업 알선 및 면접 등 실제 일본 취업을 위한 체계적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

계명문화대는 그동안 일본 구인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직무·기술교육을 비롯해 실무어학 교육, 기업탐방, 채용화상면접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캠프 첫 해인 2019년 수료생 중 10명이 현지기업에 취업 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8명이 일본기업 입사 내정으로 현재 출국을 준비 중에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난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코로나가 바꿔놓은 취업 준비방식에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계명문화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총장은 “코로나19로 해외취업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달서구청과 함께 협력해 교육생 모두가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미정기자 
shinm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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