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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DMZ평화관광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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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거리두기 3단계 격상 DMZ평화관광 일시 중단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1.07.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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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27일부터 비무장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DMZ평화(안보)관광을 일시 중단한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27일부터 비무장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DMZ평화(안보)관광을 일시 중단한다. [철원군 제공]

강원 철원군은 27일부터 비무장지대를 둘러볼 수 있는 DMZ평화(안보)관광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비수도권 전체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군도 선제적 방역 대응을 위한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별도 안내 시 까지 평화관광 코스 및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을 중단한다.

철원 DMZ평화관광은 지난 3월 25일 ASF위험성 평가 적합 판정을 받아 운영을 재개한 이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승용차(4인 이하)를 대상으로 1회 투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전선미 군관광기획개발과 실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임시 중단을 결정했다”며 “군민들과 철원 DMZ평화(안보)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철원 DMZ평화(안보)관광을 조속히 운영 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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