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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강원도, 거리두기 3단계 격상…강릉시엔 4단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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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강원도, 거리두기 3단계 격상…강릉시엔 4단계 권고
  • 춘천/ 김영탁기자
  • 승인 2021.07.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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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7일 도내 델타형 변이 바이러스 등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7개 시군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했다.

자체적으로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한 강릉시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요청했다.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는 이날 0시 기준 강원도에서 총 6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강릉 26명, 원주 9명, 춘천 8명, 양양 7명, 속초 4명, 철원 3명, 정선 2명, 평창과 홍천 각 1명씩 추가됐다고 밝혔다.

도내 누적확진자는 4313명이며 498명이 격리중이다.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 박동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7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전날 발생 확진자의 특징은 춘천, 강릉지역의 외국인 근로자 집단발생이 특이점이며 이날 오전까지 강릉 6명, 원주 6명 등 총 1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날부터 7개 시군(춘천·원주·태백·삼척·동해·철원·고성)에 대해 3단계로 격상하고 강릉시에는 26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성급한 판단이라며 재검토를 요청한 공문을 발송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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