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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범 내려온다' 원곡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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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범 내려온다' 원곡 선보인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7.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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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월 '판소리 명인열전' 진행
판소리의 정수 '명인열전'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제공]
판소리의 정수 '명인열전' 포스터. [수원문화재단 제공]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4명이 경기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에서 '명인 열전-판소리의 진수'를 선보인다.

30일 수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내달 28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인 김일구(적벽가), 9월 11일에는 정회석(심청가), 24일에는 이난초(흥보가), 10월 8일에는 김수연(수궁가) 명창이 출연한다.

FM국악당 진행자인 음악평론가 현경채가 해설을 맡아 판소리의 이해와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치 밴드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여 선풍적인 인기를 끈 '범 내려온다'의 원곡인 수궁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은 유료이며, 4회 공연을 모두 예매하면 할인헤택을 받는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국가무형문화재 명인과 그 제자들이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관객은 물론 출연자에게도 뜻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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