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최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5개 초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불가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하천, 계곡을 찾는 방문객이 다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방문해 근무현황, 코로나19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시설 설치현황,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물놀이대책기간(6.1~8.31)중 2021년 여름철 물놀이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관내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물놀이 안전관리 상황관리반 편성·운영, 취약지역 안전관리원 배치·운영, 기관별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확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등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물놀이 사고유형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양평/ 홍문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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