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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대전·충청 일자리창출 주도...소상공인 지원 등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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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대전·충청 일자리창출 주도...소상공인 지원 등 활성화
  • 태안/ 한상규기자
  • 승인 2021.08.0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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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協 협약
서부발전과 대전·충청지역 7개 공공기관은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과 대전·충청지역 7개 공공기관은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이 충청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공공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일자리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협약 주관사인 서부발전과 대전·충청지역 7개 공공기관은 최근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창업진흥원이 새로 합류하면서 지난해 7월 이미 협약을 체결한 서부발전과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기존의 6개 기관과 함께 총 8개 기관이 힘을 모으게 됐다.

특히 새로 합류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창업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과 창업경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협의회의 활동영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 공공기관은 앞으로 지역 기업주민의 고용안정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지역인재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취약계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창출 사업, 지역 소재 교육기관과의 일자리창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우선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과 창업 기반 조성을 위한 ‘사내벤처 활성화 및 예비창업자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 협의회는 이날 자활사업 담당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김종균 서부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은 “지역 일자리 발굴을 위해 더 많은 공공기관이 참여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협의회 주관사로서 앞으로도 공공기관 협력해 충청지역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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