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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문어 자원량 회복·서식환경개선 산란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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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문어 자원량 회복·서식환경개선 산란장 조성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8.0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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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가 지난 2015년부터 시 대표어종인 대문어 자원량 회복 및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해 오고 있다.

문어 서식 산란장 조성은 연안해역에 문어자원의 먹이활동 및 번식에 적합한 어초 단지를 설치하여 문어의 서식환경 개선과 자원회복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억 3000만 원의 사업비(도비포함)를 투자해 관내 궁촌, 용화, 신남, 갈남, 비화 등 8개 해역에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해 대문어 자원 증가 및 어업인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장호리 연안해역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1억 8000만 원을 투자해 내달까지 문어 등 수산자원의 생육환경에 적합한 미로형 어초 31개를 제작·투입하여 문어 서식 산란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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