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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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로 우뚝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21.08.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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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3기신도시 남양주 왕숙 유치·GTX-B 등 다양한 성과 달성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 제공]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 제공]

경기 남양주시는 민선7기 3년 동안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비전 실현에 노력했으며, 주목할 만한 정책적 성과를 달성했다.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남다른 도전 정신과 추진력으로 무장하고 남양주 30년 미래의 도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시 공직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교통, 환경, 공간의 3대 혁신 실현을 외쳤으며, 각 분야에서 차근차근 정책을 펼쳐나갔다.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지속가능 자족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72만 시민의 행복을 담은 남양주의 혁신 시정을 조명해 본다.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확정 발표. [남양주시 제공]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확정 발표. [남양주시 제공]

●3기신도시 남양주 왕숙 유치·GTX-B 등 철도중심 교통혁신 기틀 다져
조 시장은 취임 후 수시로 국회와 정부 각 부처 등을 찾아가 끈질기게 요구하고 설득 하는 등 시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결과적으로 선제적인 교통대책과 산업 경제 문화예술 등 자족기능이 확보된 3기 신도시를 남양주 왕숙에 유치함과 동시에 GTX-B 노선을 마석까지 끌어왔다.

먼저 왕숙지구는 총 면적 1,134만㎡, 6만6000가구가 공급될 계획으로 3기 신도시 최대 규모다. 시는 이를 통해 경제문화 자족도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1지구는 GTX-B, 9호선 역세권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메카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농생명 클러스터, 바이오-메디컬, 코스메틱 산업 등 다양한 앵커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지원허브는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을 육성함으로써 경제중심 자족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2지구는 경의중앙선, 9호선 신설역사 주변으로 공연장, 문화예술컨벤션센터, 복합쇼핑몰, 문화예술 마을, 청년 예술촌 등을 조성해 전시, 공연, 창작, 창업교육 기능이 상호 연결 융합되는 문화예술 중심 클러스터로 조성한다.

왕숙신도시는 물론 남양주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GTX-B는 2019년 8월 ‘예타’를 통과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현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완공되면 남양주 마석에서 청량리까지 약 15분, 기본계획 수립 중인 C노선 환승을 통해 서울 삼성역까지 약 25분으로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서울 도심 접근이 획기적으로 좋아져 남양주의 지리적 잠재력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

특히 왕숙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서울(강일)~하남(미사)~남양주(왕숙)를 연결하는 9호선 연장 완공 시 신도시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의 효율적 처리를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 접근성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별내 청학밸리리조트 현장점검 중에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조광한 시장 [남양주시 제공]
별내 청학밸리리조트 현장점검 중에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조광한 시장 [남양주시 제공]

●청학밸리리조트 등 시민 공간 조성 사활
2018년 8월부터 청학천, 팔현천 등 4개 주요 하천 불법 정비와 정원화 사업을 추진해 50년 만에 공공재인 하천을 시민에게 돌려 줬다.

앞서 이를 추진키 위해 조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노력을 했고 결국 동의를 이끌어 냈다.

이는 전국 최초 성공 사례로 경기도 내는 물론 전국 지자체에 하천의 정상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2020년 7월 청학천에 길이 160m의 모래사장과 휴식 공간, 푸드트럭존 등 즐길 거리를 갖춘 청학비치를 탄생시켰다. 당시 개장 50일 만에 1만5천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시민의 큰 환영을 받았다.

남양주의 하천 정원화 사업은 지난해 말 더불어민주당 지방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조 시장은 당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청학밸리리조트’를 선보여 안전하고 즐길 거리 가득한 휴양 환경을 조성했으며, 개장 40여일 만에 3만명이 넘는 나들이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명소가 됐다.

시의 공간혁신은 하천 외에도 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다. 3도시발전 3대 축(이성계 축, 정약용 축, 이석영 축)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간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5월 정약용축의 시작점인 다산동에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을 예로 들 수 있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여섯 번째 규모를 자랑하며, 북유럽 감성을 담아 자연 친화적 채광과 개방감이 우수하고 열람실 없이 거실처럼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지난 1년간 40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좋으며, 수도권 인문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환경혁신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환경혁신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72만 시민과 함께한 환경혁신 성과
조 시장은 시장 취임 전부터 이미 수도권 매립지 2025년 종료 등 환경위기의 현실을 직시했고, 남양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혁신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시는 ‘에코피아 남양주’와 ‘쓰레기 20% 줄이기’를 목표로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 선순환 관리, 효율적 규제 등 전방위 영역에서의 환경정책을 수립하고, 시민과 함께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갔다.

2019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면서 효율적 규제를 하기 위해 ‘남양주시 도시계획조례’의 개정을 추진했다.

경사도 18도 이상은 개발 불가, 15도~18도 사이 개발은 도시계획위원회의 자문을 거치도록 기준을 대폭 강화한 것이다.

지난해 9월에는 ‘더 늦기 전에’라는 슬로건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을 시작했다. 누구든지 아이스팩을 모아오면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지역화폐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현재까지 7만여 명이 참여해 1,100여 톤의 아이스팩이 수거됐다.

시는 이를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137개 업체에 430여 회 재사용 공급을 했다. 한발 더 나아가 지난 6월 체결한 아이스팩 민간위탁 협약을 통해 이달부터는 아이스팩 보냉제 중 고흡성수지 충전재를 전량 재사용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 시장은 아이스팩의 재사용을 늘리기 위한 규격화 등을 환경부에 정책 제안을 했으며, 대도시 협의회에서는 제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기도 했다.

조광한 시장이 이석영 광장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조광한 시장이 이석영 광장 선포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사회적 약자 배려…연령 계층별 맞춤형 정책 지속
2019년 8월부터 시는 소통약자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시정 주요 사항 및 행사,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을 알기 쉽게 문자로 적시에 전하는 ‘내손에 남양주’서비스다. 현재까지 가입자 수가 27만여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월에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출범시켜 기존 복지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추진체계를 갖춰, 민관협력 활성화와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 복지도 꼼꼼히 챙겨나갔다.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소외계층 학생들의 평등권 보장을 위해 학습용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900여대를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8천여 대의 학습기기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며, 인터넷 강의 수강권도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도 갖출 수 있게 했다.

게다가 지난해 12월부터 공부방 지원 사업을 실시해 현재까지 총 300여명의 아이들에게 책상 등을 지원했고, 올해 5월부터는 교육플래너를 채용해 80여명에게 1:1 매칭 학습지도도 펼치고 있다.

이석영신흥상회 5층 라운지에서 입점 청년 21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이석영신흥상회 5층 라운지에서 입점 청년 21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의 혁신 시정은 계속된다
시는 또한 ▲대대적인 동양하루살이 퇴치 방제 작업 ▲선제적 코로나19 대응 ▲도로망 및 주거지 공영주차장 확충 ▲특화 공원 조성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해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3년간의 성과는 모든 시 공직자들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이뤄낸 것이며 앞으로 남은 1년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간의 성과들을 바탕으로 해 혁신과 변화가 계속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남양주는 교통이 편리하고 일자리가 풍족하며 쾌적한 주거와 복지가 보장되는 ‘시민행복 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더불어 역사와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접하는‘여유 있는 삶의 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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