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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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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 본격화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8.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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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화 한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화 한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역전시장 주변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본격화 한다. 

시는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역전시장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정비’와 ‘매산시장 반아케이드 2단계 구간 공사’ 사업비 7억 6000만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역전시장 주변 이면도로·골목길 정비공사는 상가 사이의 노후화된 골목길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는 것이다.

아스콘을 덧씌우고, 노면 파손 부분을 정비해 보도·차도를 개선한다.

매산시장 반아케이드 2단계 공사는 역전시장 맞은편에 있는 매산시장에 점포 천장 일부를 덮는 ‘반아케이드’를 설치하는 것이다. 반아케이드는 길이 127m, 폭 2.75m이다. 1단계 공사(길이 130m)는 지난 4월 1일 완공했다. 2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매산시장 모든 구간에 반아케이드가 설치된다.

기우진 시 도시정책실장은 “역전시장 주변 노후화된 골목길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상인들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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