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숲체원, 뇌졸중 치료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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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뇌졸중 치료 '천국'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1.08.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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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치유 맞춤형 프로그램 시범 운영
국립 횡성 숲체원 전경 [산림청 제공]
국립 횡성 숲체원 전경 [산림청 제공]

국립횡성숲체원은 6일 뇌졸중 환자를 위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한림대 뉴프런티어 리서치연구소와 연계해 뇌졸중 환자 회복에 대한 산림 치유의 임상 효과를 연구한다.

이에따라 숲을 매개로 한 정신요법 및 건강 요법에 초점을 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증진(만다라 색칠, 다담, 명상, 자율신경계균형 측정)과 신체기능 증진(물·열 치유, 발 마사지), 운동기능 증진(청태산 체조, 맨발 걷기, 바르게 걷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실외 활동이 어렵거나 기상 악화 시 실내에서 운영하는 건강 측정과 운동 효과 증진 등으로 구성됐다.

뇌졸중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6회씩 운영 예정이며 향후 전문가 자문 및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 원장은 "이번 산림치유 활동이 뇌졸중 환자의 신체 기능 및 정신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산림치유가 뇌졸중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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