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방기기 화재 등 관계자 컨설팅도
전남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는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민지원으로 온열환자 발생예방 및 축사 가축 폐사 예방활동에 온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례119안전센터는 이달 말까지 전통시장, 논·밭 등 농경지 주변 폭염 시간대인 오후 1~4시 순찰 및 연면적 3000㎡ 이상 축사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자와 사전 협의 후 축사 지붕과 주변에 소방차량을 활용해 냉각 살수와 냉방기기 화재 등 관계자 컨설팅과 함께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환자 방지 강화를 위한 차량별 얼음물, 정제염을 포함한 아이스박스 비치, 전통시장 및 축사 폭염시간대 기동순찰, 축사 가축폐사방지 적극지원, 마을회관 및 임시거주시설 지붕 살수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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