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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시청사 문화제조창·현 제2청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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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임시청사 문화제조창·현 제2청사 확정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1.08.0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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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운영될 장소가 확정됐다. 사진은 청주시청사 전경.
충북 청주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운영될 장소가 확정됐다. 사진은 청주시청사 전경.

충북 청주시 신청사 건립과 관련, 공사기간 동안 임시청사로 운영될 장소가 확정됐다.

시는 내년 신청사 착공을 앞두고 건립기간 운영해야 할 임시청사의 위치를 시민편의와 소요예산, 행정효율성 등을 감안해 내덕동 ‘문화제조창과 현 제2청사(구 청원군청)’ 2곳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임시로 사용될 청사별 면적은 제2청사 5453㎡, 문화제초장 1만471㎡이며 발생하는 임차료는 68억 원, 리모델링 및 이전비는 11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시는 이전 결정후 임대차 계약과 각 사무실 배치 및 행정절차 이행, 소요예산을 확보해 내년 2월까지 이전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시의회는 이전 대상 건물의 구조보강과 리모델링 등으로 인해 내년 6월 이후에나 이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신청사는 현 청사 위치에 총사업비 2751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2만8459㎡, 건축연면적 6만5150㎡에 지하2층, 지상7층 규모로 내년 착공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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