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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규확진 32명…주점·교회 물놀이 등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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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신규확진 32명…주점·교회 물놀이 등 집단감염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1.08.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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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추가됐다. [전매DB]
충북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추가됐다. [전매DB]

충북에서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32명이 추가됐다.

17일 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청주 14명, 영동 7명, 충주 6명, 음성 4명, 진천 1명이 확진됐다.

충북의 누적 확진자는 4616명이다.

청주 맥줏집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50대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영동에서는 물놀이 다녀온 교회 신도 4명이 집단감염됐다.

이 교회 신도 10명은 지난 7일 물놀이를 다녀온 뒤 1명이 지난 16일 경북 김천에서 확진 판정받자 검사받았다.

영동의 또 다른 가족 확진자 3명도 물놀이 뒤 집단감염된 고교생 관련 확진자들이다.

이로써 고교생 물놀이 관련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충주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5명,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은 10대다.

음성에서는 확진자의 10대 미만 가족 3명과 진천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진천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양성 판정받았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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