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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혁신 연구모임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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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혁신 연구모임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1.08.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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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청사 전경. [충북도 제공]

충북도 MZ세대 공무원들이 도정혁신과 조직문화 개선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1980-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M)세대와 1990년대 중반이후 출생한 Z세대들이다.

따라서 도는 젊고 열정 넘치는 실무자 중심의 ‘혁신 주니어보드’를 본격 운영해 이들에게 힘을 보태기로 했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향후 공직사회의 중심 역할을 할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도정혁신 연구모임으로 앞으로 활발한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정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근무경력 10년 이내의 30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해 총 4팀, 18명으로 혁신 주니어보드를 구성했다.

혁신 주니어보드 구성원의 평균연령은 33세로 최신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통한 조직 내 변화와 혁신이 기대된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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