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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4명 신규확진…8월에만 84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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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24명 신규확진…8월에만 844명째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21.08.19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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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시·군서 산발적 감염 확산일로
충주 70대 확진자 1명 사망…도내 72번째
충북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달에만 도내 누적 확진자가 844명에 육박했다. [전매DB]
충북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달에만 도내 누적 확진자가 844명에 육박했다. [전매DB]

충북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추가로 발생해 이달에만 도내 누적 확진자가 844명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826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월 최다 기록이며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709명으로 늘었다.

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50분부터 이날 오전 10시30분까지 청주 8명, 진천 7명, 충주 6명, 음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10대 5명, 20대 6명, 30대 5명, 40대 5명, 50대 2명, 70대 1명이며 이중 7명은 외국인이다.

신규 확진자는 자가격리자 2명, 증상 발현자 1명, 기존 확진자의 지인·가족·접촉자 4명, 대형마트 전수조사에서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충주는 방과 후 강사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31명이 됐으며 나머지 확진자는 자가격리자, 기존 확진자 가족, 증상 발현 검사자 등이다.

진천에서는 증상 발현 검사자 등 외국인 5명과 용인시 확진자의 동료, 감염경로 불명의 50대이다.

음성군은 서울 확진자의 직장동료 2명과 격리 해제 전 검사받은 1명이 확진됐다.

또한 충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도내 72번째 사망자로 지난달 31일 확진돼 충북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충주지역 70대 환자가 이날 오전 4시 7분께 상태 악화로 숨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사망자는 지난달 28일 시작된 성인 콜라텍 관련 감염자로 도내에서 사망자가 나온 건 지난 6월 30일 이후 50일 만이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ckyang5@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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