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열전 221] 진도군 ‘유기농 월동무’ 김주헌씨, 유기농 명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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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열전 221] 진도군 ‘유기농 월동무’ 김주헌씨, 유기농 명인 선정
  • 진도/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8.1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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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업으로 이어온 미생물 이용 친환경 유기농업 실천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된 김주헌 씨(오른쪽)가 부친과 함께 농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진도군 제공]
전남도 유기농 명인으로 선정된 김주헌 씨(오른쪽)가 부친과 함께 농장에서 포즈를 취했다. [진도군 제공]

[전국은 지금 - 인물열전 221]
김주헌 ‘주헌 유기농’ 대표

전남 진도군은 군내면 연산리 ‘주헌 유기농’ 대표 김주헌 씨(47)가 전남도 유기농 명인 제26호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주헌 명인은 지난 2006년부터 3㏊ 규모의 농원에서 유기농을 실천하는 부친의 가업을 승계, 월동무 재배를 시작했다. 저농약 인증을 시작으로 지난 2002년에는 유기농 월동무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특히 어분과 쌀겨, 깻묵 등을 자가 제조 퇴비를 사용해 땅의 비옥도를 높이고 야채효소로 천연 영양제를 만들어 액비로 살포하는 등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 노지 재배로 월동무를 생산하고 있으며 울금, 단호박, 양배추 등 20개 품목도 유기재배 하고 있다.

김 명인은 “유기농법으로 땅을 살려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면 사람도 살리고 사회도 건강해진다”고 평소 철학을 전했다.

군 농업지원과 관계자는 “유기농 명인 김주헌 씨를 유기농 농업 멘토로 삼아 유기농가 지원과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유기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생분해 멀칭필름, 친환경 볏짚환원, 친환경 유기농자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도/ 김연일기자
ky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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