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첫 무선 IoT통신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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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전국 첫 무선 IoT통신망 구축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1.08.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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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수도누수·신호등·폭발물 탐지 등 적용
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청사 전경.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올 초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관내 전역 무선 IoT통신망(사물인터넷)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2320여개 센서를 연계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미세먼지, 수도누수, 신호등, 가로등, 폭발물 탐지 등의 분야에 적용,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재난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인다.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무선 IoT통신망 구축은 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지난 3월 IoT통신망을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버스정류장에 장착된 측정기를 통해 수집된 미세먼지 데이터가 청소차량과 살수차량에 통보되고 이를 접한 살수차량은 농도가 기준치 이상이거나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출동해 도로를 물로 적셔 미세먼지 농도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40곳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이 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 온도, 자외선지수 등을 실시간 측정, 상태에 따라 좋음·보통·나쁨·매우 나쁨 등 4가지 색상을 표출해 색상만으로 대기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Io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신호등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시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스마트신호등은 교통량에 따라 신호를 자동 조정함으로써 정체현상을 최소화 하고 교통안전도 기하기 위함이다.

시는 점등상태와 밝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가로등은 관양1동 동편마을 38군데에 설치 시범 운영 중이다. 수용가의 수도 이용패턴을 분석해 누수를 확인하는 스마트 누수탐지 서비스는 물 관리치계에 혁신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다.

최대호 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재난분야에 있어서도 기존과는 차별화되고 과학화 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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