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 29명이 추가됐다.
제주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 확진자의 접촉 18명, 다른 지역 확진자의 접촉 및 방문 7명,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자발적 검사 4명 등 2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제주시 노래연습장' 4명, '제주시 대형 마트' 1명 등 5명이다.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97명, 제주시 대형 마트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또 자발적 검사로 양성 판정을 받은 4명에 대한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달 들어 확진자는 771명, 지난해부터 누적 확진자는 2523명이다.
[전국매일신문]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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