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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식 브런치’ 본격 교육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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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한식 브런치’ 본격 교육 착수
  •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 승인 2021.08.2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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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재발견·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기여 목적
전남 광양시가 농촌체험관에서 ‘한식 브런치 교육’을 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농촌체험관에서 ‘한식 브런치 교육’을 하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농촌체험관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식 브런치 교육’ 개강, 본격 교육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향토음식의 상품화와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내달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지역 생산 식재료를 주제로 고유의 맛과 멋을 담아 브런치 한상을 내어보는 실습시간을 가진다.

개강 첫날 지역 농·특산물 파프리카를 활용한 콥샐러드, 스터프트 에그, 레몬꿀청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고 2회~4회에는 백향과청, 토마토소스 가지말이 등 지역 농특산물을 주제로 다양한 실습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26일, 31일에는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아빠의 홈카페’를 특강으로 운영, 남성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없는 불고기파이, 참다래사과청 담그기 등 디저트 교육을 실시한다.

나승도 시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농산물 활용 교육을 개설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구용배기자
kkkyb00@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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