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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그리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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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그리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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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8.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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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명숙(서울 송파구의회 의원)
정명숙 시인
정명숙 시인

푸른 파도 위에서
밤낮을 하얀 물거품으로 
쓰고 또 쓰는 편지 
임을 향한 그리움은 
출렁이는 몸짓으로 일어났다 쓰러집니다.
님이여
임은 저 멀리 수평선 너머에 계십니까. 

 

[전국매일신문 詩] 시인 정명숙(서울 송파구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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