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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양오염물질 피해 최소화 긴급 이적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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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양오염물질 피해 최소화 긴급 이적훈련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8.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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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과 합동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물질 확산방지 이적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물질 확산방지 이적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제공]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전날 해양오염물질의 추가유출 및 확산방지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이적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와 합동으로 이뤄져 양 기관의 협업체제를 점검하고 지역 내 신속한 방제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유류가 해상에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해상 유출유 긴급 회수, 회수한 유출유·사고선 적재유의 육상 이송 등이며, 유출유 회수와 이송 등 관련된 전문 기술숙달 훈련으로 해경-공단 간 협업을 통한 지역 내 대규모 해양환경 피해 우려사안에 대한 충분한 대응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동원세력을 최소화하여 필수 세력만 참여하도록 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상방제 총괄 책임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시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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