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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세종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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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세종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 부천/ 오세광기자 
  • 승인 2021.08.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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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치료 우수 의료기관 입증
부천세종병원 전경. [부천세종병원 제공]
부천세종병원 전경. [부천세종병원 제공]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과 국내 최초유일의 의료복합체 인천세종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의 8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천세종병원은 종합병원 최초로 평가 첫 해부터 현재까지 13년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인천세종병원은 인천 지역 종합병원 중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음으로써 명실상부 심장치료 잘하는 의료기관임을 입증 받았다.

7차 적정성평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2020년 6월까지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종합병원급 이상의 8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관상동맥우회술 총 건수, 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출혈이나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입원기간내 사망률, 퇴원 7일내 사망률 등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1등급을 받게 됐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양병원 모두 매년 연속으로 1등급을 받게 돼 기쁘다”며 “부천세종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은 오랜 기간 쌓아온 독보적인 치료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을 비롯해 선천성심장질환, 부정맥, 심부전은 물론 심장이식까지 폭넓게 치료하고 있으며 질병에 특화된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진단부터 치료,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케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심장질환자들이 우수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os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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