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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우수농식품,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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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우수농식품,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경쟁력 확보
  • 한영민기자
  • 승인 2021.08.30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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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롯데백화점 15개 매장서
3달만에 매출 1억8000만원 달성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지역 우수 농식품이 프리미엄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롯데백화점 수도권 매장 15곳에서 지역 우수농식품 판매 석달만에 1억8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30일부터 도내 6곳(수원점, 평촌점, 중동점, 분당점, 안산점, 구리점), 서울시내 9곳(본점 명동, 강남점, 관악점, 노원점, 잠실점, 영등포점, 청량리점, 미아점, 건대점)등에서 도 우수농식품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

백화점에 지자체 농산물 독립코너를 운영하는 사례는 도가 전국 최초다.

각 매장에서는 식품관 내 독립 코너를 만들어 G마크, 친환경, GAP인증상품 등 품질이 검증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화성 토마토와 여주 참외, 연천 사과, 용인·광주 신선채소 등 신선 및 가공식품  30~50종이다.

매출액은 지나달 31일 기준 1억8249만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매장별 일 평균 1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는 등 경기도 우수농식품에 대한 높은 소비자 관심도와 프리미엄 시장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도는 향후 주요 롯데백화점 매장에서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맞춰 선물세트 특별 판촉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0~11월에 햅쌀 등 다양한 가을 수확물과 우수 특산물 등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판매 행사 및 이벤트를 개최해 다양한 경기도 우수농식품을 수도권 소비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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