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 외식업지부는 1일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군 보건소 직원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 100개를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한 도시락은 군 외식업회원간의 정성과사랑을 가득담은 도시락으로 회원간 한가지씩 마련한 버섯전골(맷돌)키조개와 오징어 회무침(남도식당), 갓버무린 맛깔난 김치등 직원들의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찬 도시락이다.
군 외식업지부 김덕감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과 의료진의 고생에 조금이나마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고통에서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LM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