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기 건설 중단·4호기 허가 취소·1·2호기 운영 중단 요구
서울 강동유해발전소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정훈, 이하 비대위)는 2일 오전 강동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동구 고덕차량기지 내 수소연료발전소(3호기) 건설사업 중단과 강동구의회 특별위원회 추진’을 요구했다.
이정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왜 수소발전소 허가를 내주는 과정에서 주민들에게 충분한 고시와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지 않았느냐”면서 “4호기 허가 취소와 3호기 건설 중단, 1·2호기 운영을 중단해 줄 것”을 요구 했다.
이와 함께 “강동구의회는 수소발전소 인허가 과정에 대한 특별위원회 추진 요구를 전격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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