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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이재명 25%·윤석열 19%…홍준표 두자릿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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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뉴스] 이재명 25%·윤석열 19%…홍준표 두자릿수 진입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02 13: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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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기관 합동조사
尹, 양자대결서 명·낙에 밀려
보수후보 적합도, 尹-洪 3%포인트差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여야의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소폭 동반 하락하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두자릿수로 급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3일간 전국 18세 이상 1012명에게 조사한 결과 이 지사 25%, 윤 전 총장 19%를 기록했다.

홍 의원 3%포인트 올라 이낙연 전 대표와 동률인 10%를 기록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3%,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각각 2%, 정세균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정의당 심상정 의원, 원희룡 전 제주지사,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씩으로 집계됐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 이 전 대표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뒤쳐졌다.

이 지사와 대결에서는 이 지사 42%, 윤 전 총장 35%, 이 전 대표와는 38% 대 35%였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윤 전 총장이 3%포인트 내린 22%였고 홍 의원은 7%포인트 뛰며 19%를 기록, 격차가 3% 포인트로 좁혀졌다.

단, 보수층에서는 윤 전 총장 37.%, 홍 의원 21%로 격차가 컸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50%대 23%로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홍 의원이 23%, 윤 전 총장이 5%였다.

진보진영 적합도는 이 지사 31%, 이 전 대표 16% 순이었다.

후보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내년 대선에서 누가 당선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한 응답은 이 지사 33%, 윤 전 총장 24%, 이 전 대표 7%, 홍 의원 5% 등 순이었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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