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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375명…내달 3일까지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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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375명…내달 3일까지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06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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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351명·해외 24명 누적 26만 1778명…사망자 6명 증가
서울 464명·경기 400명·인천 83명·충남 62명·경남 57명·부산 52명 등 확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1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1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사진은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1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5명 늘어 누적 26만 177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벌써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부터 6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370명→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1천375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51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등 수도권이 940명으로 69.6%를,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전남 각 4명 등 총 411명으로 30.4%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2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327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358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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