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351명·해외 24명 누적 26만 1778명…사망자 6명 증가
서울 464명·경기 400명·인천 83명·충남 62명·경남 57명·부산 52명 등 확진
서울 464명·경기 400명·인천 83명·충남 62명·경남 57명·부산 52명 등 확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일 13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75명 늘어 누적 26만 177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벌써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부터 62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370명→2024명→1961명→1708명→1804명→1490명→1천375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351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398명, 인천 80명 등 수도권이 940명으로 69.6%를, 비수도권은 충남 61명, 경남 57명, 부산 51명, 대구 42명, 울산 38명, 경북 37명, 대전 29명, 광주 27명, 강원 23명, 충북 22명, 제주 9명, 전북 7명, 세종·전남 각 4명 등 총 411명으로 30.4%를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든 24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 누적 2327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8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총 358명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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