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27일까지 전남 지역창업체험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인 인공지능 창업모델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내 초·중·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인공지능 창업모델링 경진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초·중·고교 22개교 110개팀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사회적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아이디어 도출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배우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최한다.

1차로 AI 더빙 발표자료에 대한 비대면 평가를 통해 9개팀을 선정, 전문가 창업 멘토링을 무료 지원한다.

또 오는 11월 2차 화상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 총 150만 원의 상금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을 수여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초·중·고 재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로 인공지능과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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