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용놀이키트·화이트보드 등 1000만원 상당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목포 지역 어린이 복지시설에 ‘교육용 물품 지원 사업’을 전개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7일 “목포 소재 공생원과 경애원에 아동용놀이키트와 화이트보드 등 1000만 원 상당의 교육용 물품을 전날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육용 물품 전달식에는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을 대표해 현대삼호중공업 사내 봉사서클인 한울타리 권형록 회장과 희망플러스 이경수 총무가 자리를 함께했다.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그룹사 임직원의 급여 1%를 모아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활용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한 영암 지역에서 저소득 독거 어르신 40세대에게 식사를 제공해드리는 진지방 사업을 연간 50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을 지속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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