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급식·위생·안전 분야
경기 파주시는 어린이집 안전을 위한 비대면 점검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현장점검 중단에 의한 안전관리 공백을 방지하고 어린이집의 자율적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시 지역 어린이집 392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급식·위생·안전 분야를 어린이집에서 자체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실과 냉장고 정리와 점검 후 결과도 살펴본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의 건강·안전 관리를 위해 비대면(영상통화)으로 방역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식중독 이슈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이 자율적으로 안전을 더욱 면밀히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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