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 김웅식 교수가 미국 메사추세츠 앰머스트 대학 교류학자로 초청돼 오는 2023년 2월까지 앰머스트 대학 수학통계분야 학자들과 함께 ‘여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 예측 모델 개발”연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앰머스트 대학의 교류학자 초청을 통해 인공지능의 수학적 이론의 접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에 진행해 왔던 인공지능,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예측 및 진단 모델 개발에도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의료인공지능학과는 교육부의 첨단학과 신설을 인가받아 2021년에 신설돼 국내외 많은 대학 및 산업체, 연구소와 인공지능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연구 및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박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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