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상권 특화교육 및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한다.
8일 재단은 청년·소상공인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14일 온라인 설명회를 시작하여 오는 2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상권 특화교육을 5차례 진행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지역(교동·고등동·매산동·행궁동)의 청년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상권 특화교육을 수료한 팀 가운데 10개 팀 내외를 선정해 재무진단, 일대일 컨설팅, 홍보·마케팅, 크라우드 펀딩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일대에 있는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 경제조직, 기타 단체는 누구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허정문 이사장은 "상권 특화교육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코로나19로 장기침체 돼 있는 경기도청 주변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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