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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술대학 ‘코로나 블루, 미술로 치유하다’ 전시회 내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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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미술대학 ‘코로나 블루, 미술로 치유하다’ 전시회 내달까지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9.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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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호텔인터불고엑스코 박완기 이사, 김동주 사장, 이봉상 회장, 계명대 하영석 경영부총장, 김윤희 미술대학장, 배준현 미술대학 학생회장 [계명대 제공]
좌측부터 호텔인터불고엑스코 박완기 이사, 김동주 사장, 이봉상 회장, 계명대 하영석 경영부총장, 김윤희 미술대학장, 배준현 미술대학 학생회장 [계명대 제공]

계명대 미술대학이 코로나 블루를 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

8일 계명대에 따르면 미술대학은 내달 31일까지 호텔인터불고엑스코 LL층(B1층) 특별 갤러리에서 ‘희망 나눔 특별 전시회’인 ‘컬러풀 크리에이션(Colorful Creation) : 코로나 블루, 미술로 치유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슨 호텔인터불고엑스코 지하 1층 로비에서 이봉상 호텔인터불고엑스코 회장, 김동주 총지배인 사장, 박완기 이사, 계명대 하영석 경영부총장, 김윤희 미술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나눔 특별 전시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 계명대와 호텔인터불고엑스코가 체결한 협약에 의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 지역 시민들에게 미적 치유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의 창작활동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전시회에는 24점의 작품들은 순수 평면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미술·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예비 작가·디자이너인 계명대 미술대학 학생들 작품이다.

김윤희 미술대학장은 “다양한 미술·디자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닫혀버린 시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예술 백신이 되길 바라며 창작자인 학생들과의 미적 교감을 통해 시민 모두가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시이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계속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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