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15년 9월 1일 35병상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성심관 전 병동 322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오픈했었고 올해 6월 7일부로 성모관 가7병동과 가9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추가 운영했으며 9월 1일부로 가6병동과 가5병동까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확대한 것이다.
이로써 부천성모병원의 전체 574병상 중 83%에 해당하는 477병상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으로 운영된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의료진이 입원환자의 간호를 24시간 전담, 개별 간병인이나 보호자 상주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환자에게 빠른 회복 환경을 제공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에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 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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