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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초·중·고 안전매트 설치 학부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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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초·중·고 안전매트 설치 학부모 호응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1.09.09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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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 위해 배수로 위 설치
환경개선사업 점차적 확대 추진
강원 삼척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한 배수로 위 안전매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한 배수로 위 안전매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들이 학생 및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비한 배수로 위 안전매트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지난해 3월 지역사회로 확산되면서 초·중·고 등 집단 이용시설에도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이번주부터 개학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배수로의 기능은 살리고 위생적인 환경개선을 위해서는 관리가 용이하며 주기적인 청소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그레이팅 덮개 안전매트가 학생들을 위한 안전대책으로 꼭 필요한 사업이다.

지난해 삼척초를 시작으로 근덕초, 진주초, 미로초, 호산초, 서부초 , 정라초, 삼척고, 삼척복합체육공원등에서 원격수업으로 심신이 위축된 아동들이 교정에서 마음놓고 뛰어 놀수 있게 하지만 언제나 생각하지도 못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 운동장 배수로 철제 그레이팅 위에 안전매트를 설치함으로써 학교생활의 안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필요한 사업으로 안전기능을 강화한 생활권 환경개선방식이다.

특히 발이 작은 아이들의 발걸림 사고와 비오는날 미끄럼사고까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교내 안전사각에 철제 그레이팅 위에 안전매트를 설치해 학생과 시민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운동할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수 있는 효과를 증대시켜 쾌적한 학교와 시민 환경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및 각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계획된 환경개선사업이 늦어졌지만 올해를 시작점으로 삼척, 동해 관내 20여개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에도 점차적으로 계속사업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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