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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스' 발매…내달 1일 북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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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스' 발매…내달 1일 북미 진출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9.10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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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스' 발매 예고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 첫 영어 싱글 '더 필스' 발매 예고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트와이스가 데뷔 후 첫 영어 싱글로 북미 음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내달 1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간 0시) 첫 영어 싱글 '더 필스'(The Feels)를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트와이스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등 영어 버전으로 내놓은 적은 있지만, 영어 신곡은 처음이다.

'더 필스'는 빠른 템포의 디스코 장르로 '하이틴' 콘셉트를 내세웠다.

트와이스는 최근 틱톡을 통해 음원 일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2015년 데뷔 이래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누리던 트와이스는 지난해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영어 번안곡을 잇달아 발매하고 미국 유명 토크쇼 '엘런 디제너러스 쇼' 등에 출연하며 팬덤을 쌓은 결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00위로 처음 진입한 뒤 72위, 6위로 순위가 올랐다.

한편, 트와이스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TT'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유튜브 조회수 6억 건을 돌파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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