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이세중 교수팀, 환경 호르몬 의한 피부질환 제어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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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이세중 교수팀, 환경 호르몬 의한 피부질환 제어 효과 입증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21.09.0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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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 아스타잔틴 활용…국제학술지 ‘Antioxidants (IF 6.312)’ 온라인 판에 게재
대구한의대학교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제약공학과 이세중 교수팀이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피부 노화 및 상처 회복 물질을 찾는데 성공했다.

9일 연구팀은 피부 노화 제어제로서 천연물 아스타잔틴을 발굴하여 환경호르몬에 의해 손상되거나 노화가 진행된 진피세포의 세포사멸 및 자가포식 과정을 차단해 다양한 피부질환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성과는 의약화학 기술분야 국제학술지인“Antioxidants (IF 6.312)”8월 11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으며 이 연구는 이세중 교수팀 연구실원인 임성령 학생에 의해 주도적으로 수행됐다.

대구한의대학교 제약공학과 임성령 석사과정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 제약공학과 임성령 석사과정 [대구한의대 제공]

석사과정 1년차인 임성령 학생은 “학부시절부터 피부생리 및 화장품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실험실 생활을 해서 이렇게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환경 유해인자가 어떤 작용기전을 통해 인체에 전달되는지와 이를 제어하는 화장품 및 제약 소재들의 약리학적 기전을 규명하여 향후 취업 및 진로 방향을 개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세중 교수는 “환경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 노화의 회복을 위한 피부세포의 기능 조절 및 그 응용연구는 아직 다양한 분야가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아있다”면서 “훌륭한 천연물 소재 연구뿐만 아니라 피부세포의 생리 활성능력(탄력재생, 주름개선, 상처회복)을 기술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소재 개발 및 제형을 개발해 효과적으로 피부 진피층에 전달하는 방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교수는 “대구한의대의 산학협력 가족기업과 협업하여 피부 건강 개선 물질로서 다양한 천연물 소재들을 발굴하고, 화장품-제약 및 식품개발 기술지원 및 이와 동시에 지역사회 기업 맞춤형 연구 인력을 육성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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