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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52명 신규확진…건설현장·종교시설 집단감염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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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52명 신규확진…건설현장·종교시설 집단감염 잇따라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1.09.12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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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수원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경기 수원지역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2명으로 집계됐다.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총 52명이 확진됐으며 이중 44명은 수원시 거주자라고 밝혔다.

장안구 17명, 권선구 16명, 팔달구 5명, 영통구 6명, 타 지역 거주자 8명으로 가족·동거인·지인 확진자 접촉 25명, 학교·직장 관련 13명, 유증상 12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집단감염 관련해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팔달구 소재 한 아파트 건설현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명으로 6명은 수원 확진자, 4명은 타지역 확진자로 분류 됐다.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72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역학조사 결과 이중 5명을 자가격리 대상자로 분류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난 10일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장안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총 37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4명이 추가돼 누적 6명이며 12명은 '음성', 21명은 아직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수원시 1차 예방접종률은 73만5962명 60.46%, 2차 등 완전 예방접종률은 42만 2982명 34.74%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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