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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양 환경보호 전시회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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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해양 환경보호 전시회 18일까지
  •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9.1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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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 부산서 개최…총 12차례 해양정화활동도 실시
KT&G,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환경전시회 개최. [KT&G 제공]
KT&G 해양생태계 보호 프로젝트·환경전시회. [KT&G 제공]

KT&G는 오는 1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해양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전시회를 개최한다.

12일 KT&G에 따르면 해양 생태계 보호 프로젝트의 일환 추진되는 이번 전시는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고 KT&G와 해양환경공단이 후원했다.

상상마당 부산 4~5층 갤러리에서 해양 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계 오염과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총 10명의 작가가 출품한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등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양환경 체험 교육, 아트 체험 등도 진행된다.

스쿠버 다이버들이 수중 정화 활동 중에 촬영한 바다 속 생태계와 해양 쓰레기 실태를 담은 영상과 사진 59점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KT&G는 지난 5월 해양환경공단과 시민단체인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과 함께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해양 쓰레기 투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부산·경남지역의 해변 쓰레기 수거활동과 수중 정화활동을 총 12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한편 KT&G 주가는 지난 10일 장 종료 기준 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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