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서부경찰서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일산시장을 찾아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산시장 상인대표와 일산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과 및 교통관리계 직원이 참여, 추석 연휴 기간 중 일산시장 내 절도 등 범죄예방 및 교통안전 관련 대책을 논의한 후 시장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단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통시장과 경찰서 간 협력을 통해 명절 기간을 노리는 시장절도, 빈집털이 등 범죄를 예방하고 끼어들기꼬리물기 등의 얌체운전,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을 근절토록 함으로써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날 김상희 서장은 “추석을 앞두고 선제적 치안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고양/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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