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 새마을회는 전곡근린공원에 대표적 가을 꽃인 국화를 식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가을 꽃 식재에는 군새마을회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공원 내 조성돼 있는 2개의 화단에 550여본의 국화 꽃을 심었다.
이 활동은 새마을운동 4대운동 중 하나인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2021년 경기도지방보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생명살림운동’ 사업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식재활동을 추진했다.
이춘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 꽃 식재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주민들이 공원의 꽃을 보고 다가온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연천/ 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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