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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년 새로운 시책 총 385건 발굴·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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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년 새로운 시책 총 385건 발굴·추진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1.09.15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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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주요시책 보고회 개최
생활SOC 확충 사업 등 집중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정선군 제공]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 [정선군 제공]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15일 “정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서는 경제·사회·문화 전분야에서 실현 가능한 시책을 발굴 수립해야한다”며 “그렇게 수립된 정선의 다양한 전략이 내년 정부 정책에 반영돼 국가정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보다 치밀하고 심도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군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민선7기 성과를 극대화하고 민선8기 성공출범을 뒷받침하면서 군의 미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시책을 발굴키 위한 2022년도 군정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 군수와 김병렬 부군수, 국장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내년 군정 주요시책구상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주요업무 계획에 반영하고 정부정책 방향의 실질적인 실행계획과 지역현안의 정부정책화를 위해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 7기 4년의 군정 성과를 완성할 수 있는 시책과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기본방향을 두고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발굴된 사업은 총 385건으로 2022년 주요시책 230건, 공약 이행 48건, 창의 사업 107건 등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정선군립병원 인프라 확충 등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확대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생활SOC 확충 사업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7기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와 포스트코로나를 한발 앞서 대비하고 군의 현안을 심층 분석하면서 정선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책을 발굴·수립해야 한다”며 “군민의 더 나은 내일, 지역의 미래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해 공직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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