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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인천 국제바로병원, 집콕 추석한가위 명절증후군 예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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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칼럼] 인천 국제바로병원, 집콕 추석한가위 명절증후군 예방법 안내
  • 전국매일신문
  • 승인 2021.09.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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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국제바로병원 손저림센터장

국제바로병원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집콕하는 고향부모님과 가족들의 건강한 추석 나기를 위해 명절증후군 예방법을 알린다.

국제바로병원 의료진들의 진료 및 환자들의 내원빈도수를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추석 생활골절과 음식장만이나 집콕 생활들로 인한 소화불량 등 다양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제공한다.

코로나19가 장기간 확산되면서 정부에서도 올 추석도 고향에 직접 가는 것보다 집콕(이동제한) 추석 한가위를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집콕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비타민D 합성도 부족해지고, 이때 노령층의 경우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져 있는 상태로 낙상 때 척추압박골절이나 고관절, 손목 등 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그래서 고향집 방문을 하지 못하더라도 부모님의 건강을 살펴봐주는 것이 좋겠다.

또 집콕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든 젊은 세대에서도 비타민D와 철분부족으로 이 역시 골다공증으로 인한 각종 생활골절에 노출돼 있는 상태이다.

여기에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손 저림, 손목터널증후군 환자의 사례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집콕 추석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국제바로병원에서는 실내생활로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신체능력과 체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이럴 때일수록 생활골절 사고를 주의하고, 특히 명절 음식을 너무 폭식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인지시키고자 한다.

국제바로병원 김재현 손저림센터장은 “추석이 코앞이다. 장기간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집콕 추석 잘 지내기’가 한창 준비 중이다.

올해는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ZOOM화상이나 페이스톡을 통해 실시간 영상을 전달하거나, 안부전화를 하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유행하는 집콕 생활골절의 주의사항을 알리길 바란다.

특히 “명절 음식은 대부분 나물이나 고기 등 자칫 소화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음식조절과 운동은 적절하게 이뤄지도록 부모님께 당부해 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의 패턴이 바뀌고 일상의 모든 일이 바뀌었다. 새로운 생활패턴 중 골다공증 위험도를 저해하는 요소를 피하고, 과다한 음식 섭취를 줄이고, 적절한 산책과 운동으로 건강한 추석을 나기를 바란다”고 자문했다.

[전국매일신문 칼럼] 김재현 국제바로병원 손저림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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